매일성경 QT

매일성경 큐티 QT 에스라 6:1-12 주권으로 세우는 성전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 여러분, 평안한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1:2)'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그 안에서 참된 기쁨과 평강을 누리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말씀으로 충만해지는 복된 하루를 시작해 보아요.

시작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아침 주님 앞에 나아와 마음을 엽니다. 세상의 염려와 근심을 내려놓고, 분주했던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주님, 제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오직 주님께만 집중하게 하시고, 세상의 소음이 아닌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제 생각과 뜻을 다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이 제 삶을 인도하는 유일한 길이 됨을 고백합니다. 오늘 이 시간 주시는 말씀이 저에게 깨달음과 통찰력을 주어,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저를 붙들어 주옵소서. 아멘.

본문 묵상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에스라 6장 1절에서 12절 말씀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신실하심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다 백성들이 성전 재건을 시작했지만, 주변 민족들의 방해로 인해 중단될 위기에 처했었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결코 당신의 계획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역사를 움직이십니다 (에스라 6:1-5)

다리우스 왕은 이전 고레스 왕의 조서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메대 지방 악메다 궁궐의 서고에서 그것을 찾아냅니다. 고레스의 조서는 유다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할 수 있도록 허락하고, 심지어 재정적인 지원까지 약속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는 겉으로 보기에는 왕의 명령이지만, 그 배후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작용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권력자들을 사용하셔서라도 당신의 뜻을 이루어가시는 분이십니다. 마치 찬송가 379장 '내 맘과 입술로' 가사처럼, 우리 마음과 입술로 마땅히 찬양해야 할 분이 바로 이런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 (에스라 6:6-12)

다리우스 왕은 고레스의 조서를 확인한 후,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에게 유다 백성들의 성전 재건을 방해하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오히려 성전 건축 비용을 왕의 재정에서 충당하고, 심지어 제사에 필요한 희생 제물까지도 공급하라고 지시합니다. 만약 이 명령을 어기는 자가 있다면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에 순종하여 성전을 짓는 백성들을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강력하게 보호하십니다.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백성들의 사명을 이루게 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되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수단과 방법도 사용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임을 다시 한번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이처럼 위대하시고 살아계신 분이십니다.

삶의 적용

오늘 에스라 6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지며, 그분의 섭리 안에 모든 것이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제 삶을 돌아보면, 때로는 감당하기 힘든 문제나 예상치 못한 방해꾼들로 인해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 마치 성전 재건을 방해하던 이들처럼, 저의 영적 성장을 방해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들이 늘 도처에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은 저에게 큰 위로와 도전이 됩니다. 고레스 왕의 조서를 찾게 하시고, 다리우스 왕의 마음을 움직여 성전 재건을 다시 명하게 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이루기 위해 세상의 권력과 재정까지도 동원하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제가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직면한 장애물들이 아무리 크고 견고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는 능히 극복될 수 있음을 믿게 합니다.

구체적으로 저는 오늘 하루 다음과 같이 삶에 적용하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신뢰하고 끈기 있게 기도하기' 입니다. 현재 제가 기도하고 있는 몇 가지 중요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답답함이 앞설 때가 많았는데, 에스라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미 일하고 계심을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않고 더욱 끈기 있게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때에 가장 선한 방법으로 응답하실 것을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특히 찬송가 379장의 '내 맘과 입술로 찬양하네' 가사처럼, 기도의 자리에서 염려 대신 찬양을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고백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집중하며 외부의 방해에 흔들리지 않기' 입니다. 제게 주신 달란트와 소명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주변의 비판이나 오해, 혹은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결과가 당장 나타나지 않을 때 쉽게 흔들리고 위축되곤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헌신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그러므로 저는 사람들의 시선이나 세상의 평가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제게 맡기신 일에 전심으로 집중하며 나아가겠습니다. 혹 어떤 방해가 있더라도 그것을 하나님의 계획을 위한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담대함으로 이겨낼 힘을 주시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믿고 기꺼이 나눔의 삶을 살기' 입니다. 다리우스 왕이 성전 건축에 필요한 재정과 제물을 아낌없이 공급한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제가 감당해야 할 모든 사명을 위해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따라서 저는 제게 주신 시간, 물질, 재능을 아끼지 않고 기꺼이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특별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볼 때,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며 나눌 수 있는 용기를 구하며 실천하겠습니다. 이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마무리 기도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에스라 6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주권과 신실하신 약속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어떤 권력이나 방해도 하나님의 뜻을 막을 수 없으며, 당신의 백성들을 통해 반드시 당신의 일을 이루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주님, 오늘 묵상한 이 말씀을 제 마음 깊이 새기게 하시고, 삶의 자리에서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저에게 지혜와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제가 직면한 모든 문제와 어려움 속에서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고 계시는 주님의 손길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주님, 제게 주어진 사명을 담대하게 감당하게 하시고, 어떤 방해나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주옵소서. 오늘 하루의 모든 순간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제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모든 생각과 마음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살아가기를 소망하오며, 살아계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나눔

사랑하는 구역 식구 여러분, 오늘 에스라 6장 말씀을 묵상하면서 저는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되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수단과 방법도 사용하시는 전능하신 분이다!'라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성전 재건을 방해하던 이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다리우스 왕의 마음을 움직여 고레스의 조서를 찾게 하시고 심지어 왕의 재정으로 성전 건축을 지원하게 하신 장면은 제게 큰 감동과 확신을 주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제 삶에 가장 크게 다가온 것은 바로 '현재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이미 일하고 계시며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고 계신다'는 믿음입니다. 사실 요즘 여러 가지 문제들로 마음이 복잡하고 답답할 때가 많았는데, 하나님께서 세상의 권력까지도 움직이시며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보면서, 저의 작은 염려들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것인지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부터 당장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앞에서 불안해하기보다, 잠잠히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신뢰하며 기도의 자리를 더욱 굳건히 지키기로 결단했습니다. 또한, 저에게 맡겨진 작은 일이라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묵묵히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친히 보호하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이 묵상을 통해 저의 마음에는 평안과 담대함이 찾아왔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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